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회 통합을 위한 부처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 '부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국민이 체감 가능한 성과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우선 "여성가족부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는 것이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능하게 만들고,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취임사를 통해, ‘부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국민이 체감 가능한 성과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우선 "여성가족부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는 것이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능하게 만들고,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젠더 갈등과 세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부처의 새로운 역할"이라며, "사회통합을 위한 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촘촘한 돌봄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한부모·다문화 가족, 5대 폭력 피해자, 학교 밖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진 기자 (strongeq@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9624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한동훈 법무장관 임명 강행‥정호영은 보류
- 윤재순, 90도 사과했지만‥"생일빵 화나 뽀뽀해주라" 논란 증폭
- 이준석 "가세연과 연대 무리‥김은혜 강용석 단일화? 검토할 이유 없어"
- 인천 오토바이 살인 용의자‥가평서 숨진 채 발견
- 경기 과천 관악산 불‥험준한 지형에 3시간여 만에 진화
- "북한이 핵실험해도 인도적 지원?" 국방위서 설전
- '코로나 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
- 미 50년 만의 UFO 청문회 "미공개 정보 어디까지 밝혀지나?"
- [World Now_영상] "스스로 살아남으라"‥우크라이나, '아조우스탈 작전' 종료
- 한동훈 신임 법무 "강자도 엄정수사‥증권범죄합수단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