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7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한동훈 임명 '강행'…한덕수 인준 빨간불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협치'를 말한지 하루 만에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밝혀,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성폭력 없었다" vs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당내 성폭력을 당했으나 묵살당했다고 폭로한지 하루 만에 정의당이 "성폭력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의당은 "강 전 대표가 요구한 조치를 다 취했다"는 입장문도 배포했는데, 강 전 대표는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반박했습니다.
▶ 북 27만여 명 감염…중국서 의약품 공수 어제 오후 6시까지 북한 내 신규 발열자는 27만 명으로 사망자도 6명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약품 공급에 북한 인민군이 동원된 가운데 고려항공 항공기도 중국 선양에서 방역 물자를 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5·18 전야제 '추모 열기'…윤, 기념식 참석 42주년 5·18 기념식을 앞두고 광주 금남로에서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의원 등 보수진영 100여 명과 함께 참석합니다.
▶ 권도형 상대 소송 준비…투기거래까지 판쳐 루나재단이 폭락사태 전 사들인 4조 원 어치 비트코인을 이미 다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돼 투자자들의 마지막 기대마저 무너졌습니다. 국내 피해자들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도 단기급등을 노리고 루나 '초단타'에 나서는 투기거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 231만 명 돌파 접수 연장…드론 촬영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지 일주일, 이미 관람 신청 접수가 231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관람일은 다음달 1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개방 일주일 된 모습을 MBN이 하늘에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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