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지지합니다"..17세 유망주 응원한 해리 케인

빈재욱 기자 2022. 5. 17.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커밍아웃을 한 축구 선수를 지지하며 응원했다.

잉글랜드 2부리그 블랙풀 FC의 유망주 제이크 다니엘스(17)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6살쯤부터 내 성 정체성을 알고 있었다"며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비밀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축구협회,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다니엘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왼쪽)이 17일(한국시각) 커밍아웃을 한 축구 선수 제이크 다니엘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진=로이터, 제이크 다니엘스 인스타그램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커밍아웃을 한 축구 선수를 지지하며 응원했다.

잉글랜드 2부리그 블랙풀 FC의 유망주 제이크 다니엘스(17)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6살쯤부터 내 성 정체성을 알고 있었다"며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비밀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다니엘스는 평소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며 성 정체성을 숨겼지만 더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와 누나에게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말하고 난 다음 날 4골을 넣었다. 동성애자임을 숨겨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내게 부담으로 다가왔는지를 방증한다"고 고백했다.

다니엘스의 고백 후 많은 이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용기를 내줘 감사하다. 운동장 안팎에서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적었다.

케인도 트위에 "당신의 친구, 가족, 클럽, 그리고 주장이 당신을 지지한다"며 "축구는 모두에게 환영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축구협회,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다니엘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