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남태령으로 이전..2~3천억 원 비용 예상"
KBS 2022. 5. 17. 19:21
정부가 서울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부지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중장기적으로 합참을 수도방위사령부 지역으로 옮겨갈 계획"이라며, 전시지휘소가 갖춰진 남태령 수방사 부지에 건물을 신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축과 이전 예산에 대해선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 정도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사업 타당성 조사 협의 등에 착수해 2026년에 준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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