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암 투병기 고백 "죽음 앞에서 겸허해져" (같이 삽시다)

진주희 2022. 5. 17.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 후 이야기를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는 이경진이 암 투병 하면 뒤돌아 본 삶을 밝힌다.

이후 늦은 밤, 김청의 다락방에서 자매들과 이경진의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편 이경진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 후 이야기를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는 이경진이 암 투병 하면 뒤돌아 본 삶을 밝힌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같이 삽시다’ 이경진이 암 투병 후 이야기를 밝힌다.사진=KBS 제공
이날은 새 식구 이경진을 위해 마당에서 전 파티가 열렸다. 함께 김치전과 튀김을 준비하던 중 박원숙은 “조심스러운 얘기인데”라며 운을 뗐고, 이어 “경진이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깜짝 놀란 자매들에게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생기지”라며 적극 부인했다는데.

이후 늦은 밤, 김청의 다락방에서 자매들과 이경진의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 이경진은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다”며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박원숙은 이경진에게 “아프고 난 뒤부터 생각이 달라졌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진은 “내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삶을 돌아보게 된 암 투병기를 떠올렸는데. 죽음 앞에서 겸허해졌다는 그녀의 깨달음은 밝힌다.

한편 이경진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