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지갑 등 상습 절도 60대 구속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5. 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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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지갑 등을 상습 절도한 60대가 구속됐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A(66)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에서 등산객들의 지갑을 훔친 뒤 인근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포 일대에서도 2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나 신발 등 모후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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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제공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지갑 등을 상습 절도한 60대가 구속됐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A(66)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에서 등산객들의 지갑을 훔친 뒤 인근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경기도 김포시 자택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김포 일대에서도 2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나 신발 등 모후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강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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