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전 여친 집 배회한 스토킹범 구속

보도국 2022. 5. 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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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해온 남성이 한밤중 흉기를 들고 피해자 집 앞을 배회하다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예비, 스토킹 처벌법 위반, 감금 혐의로 A씨를 구속 수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12시 30분 흉기를 가지고 피해 여성의 거주지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주변을 배회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의 차량에는 식칼과 테이프, 시너 등이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피해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1시간 가량 감금했으며, 지난해 9월에도 피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범칙금 통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스토킹범 #노원경찰서 #범칙금 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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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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