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토바이 판매장 살인' 용의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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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토바이 판매장에서 40대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17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가평 야산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날 새벽 1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오토바이 판매장에서 숨진 40대 업주 B 씨를 살해한 용의자로 A 씨를 특정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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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토바이 판매장에서 40대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17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가평 야산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날 새벽 1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오토바이 판매장에서 숨진 40대 업주 B 씨를 살해한 용의자로 A 씨를 특정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가평군 야산에서 A 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했고, 야산 일대를 추적해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4년 전 B 씨 매장에서 2억 원과 3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면서, 복수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러 간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커뮤니티에 작성된 글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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