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위해 한국 취직?..채소 포장하며 구슬땀 "가족 위해"

차유채 기자 2022. 5. 17.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지연수를 위해 한국에서 일하기로 결심했다.

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 2') 예고편에는 지연수에게 한국에서의 취직 결심을 밝히는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일라이가 "그냥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고 말하자 지연수는 "고마워"라고 답했다.

앞서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2014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라이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 캡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지연수를 위해 한국에서 일하기로 결심했다.

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 2') 예고편에는 지연수에게 한국에서의 취직 결심을 밝히는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일라이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 캡처


영상에서 일라이는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 난 그렇게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연수는 "취직하게? 그럼 정말 열심히 해"라며 응원을 건넸다.

이어 일라이가 채소 농장에서 채소를 포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라이는 구슬땀을 흘리며 가족들을 위해 일에 매진했다. 그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하겠다)"며 "그래야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다"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지연수와 단둘이 마주 앉아 재결합을 위한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일라이가 "그냥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고 말하자 지연수는 "고마워"라고 답했다.

일라이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 캡처


앞서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2014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뒀으나 2020년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 '우이혼 2'를 통해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과거 겪었던 갈등을 해소하며 재결합을 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사 가면 방 하나 내줄 테니 월세 내고 살래?"라며 임시 합가 제안을 했다. 일라이 또한 "내가 한국 들어와서 살면?",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필요한 존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등의 발언으로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결혼 후회" 김승현 부모 녹화 중 몸싸움까지…손녀는 오열교제 3주만에 임신·결혼→가정폭력…쥬얼리 조민아, 남편 누구?결혼식날 파혼했던 이경진, "숨겨둔 아이 있다" 루머에 쿨 답변"고은아, 테니스 선수와 '핑크빛' 열애 중"…SNS로 드러낸 사랑길거리 만취女에 다가간 낯선 남자, 그대로 업고 모텔 갔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