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직원들 30억 횡령해 주식·코인 투자

보도국 2022. 5. 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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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이 회삿돈 30억원을 횡령해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부 감사를 통해 임직원의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직원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한 뒤, 대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횡령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직원들의 징계 수위는 공개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횡령액을 회수해 회사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만 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_직원 #30억원_횡령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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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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