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당비휴' 근무체계 전면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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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소방지부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오늘 충북소방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당번과 비번, 휴무로 이어지는 근무제를 도입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충북소방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행 근무체계는 휴식 시간이 들쭉날쭉해 체력·정신적 부담이 크다"며 "충북소방본부는 당비휴 근무제를 전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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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소방지부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오늘 충북소방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당번과 비번, 휴무로 이어지는 근무제를 도입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충북소방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행 근무체계는 휴식 시간이 들쭉날쭉해 체력·정신적 부담이 크다"며 "충북소방본부는 당비휴 근무제를 전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충북소방의 근무체계는 일주일 동안 주간 근무를 한 뒤 이후 2주일은 야간 근무와 비번 대기를 반복하는 21주기 근무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노조가 주장하는 당비휴 근무체계는 24시간 근무 후 하루는 비번, 나머지 하루는 휴무하는 3일 단위 근무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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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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