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절박함 때문에 한동훈 임명..민주, 국정 발목잡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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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더이상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한 장관 임명은 "긴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하루속히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해 원팀으로 위기에 대처해나가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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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더이상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한 장관 임명은 "긴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하루속히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해 원팀으로 위기에 대처해나가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지명 직후부터 민주당의 거센 반대와 함께 집중 검증을 받았지만 민주당은 한 장관이 왜 임명돼서는 안 되는지 국민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제 여야 간 협치의 시금석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 됐다"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국민께 보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더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한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야 한다"며 "갈 길 바쁜 새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6961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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