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홈 첫 경기라 생각하고 공격축구 펼친다"[목동톡톡]

[OSEN=목동, 우충원 기자] "홈 첫 경기라 생각하고 공격축구 펼친다". 

서울 이랜드와 김포FC는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 이랜드는 3승 5무 4패 승점 14점으로 7위에 올라있고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9위를 기록중이다.

정정용 감독은 "오늘이 홈 첫 경기라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다. 그라운드를 살펴보니 구단과 서울시에서 많은 고생을 하신 것 같다. 승리를 거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전방 공격진 구성에 대해 정 감독은 "홈 경기이고 팬들께 승리를 안겨야 한다.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공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준비했다. 무게중심을 공격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얼마전 스승의 날이었다. 처음 만났던 선수들이 벌써 지도자가 됐다. 그들이 훈련장에 찾아와서는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경기 결과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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