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일정 확정, 7월27일 한일전 '빅뱅'

이성필 기자 2022. 5.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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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중국에서 일본 개최로 변경된 E-1 챔피언십 일정을 공개했다.

EAFF는 17일 오는 7월19~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과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 남녀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개최권을 반납, 일본에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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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일정이 나왔다. ⓒEAFF 홈페이지 갈무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중국에서 일본 개최로 변경된 E-1 챔피언십 일정을 공개했다.

EAFF는 17일 오는 7월19~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과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 남녀부 일정을 공개했다.

남자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까지 4개국이 나서며 여자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 우승을 놓고 겨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부는 20일 중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24일 홍콩과 2차전, 27일 일본과 최종전을 갖는다. 모두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부는 19일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 홍콩, 26일 중국과 만난다. 모두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한국은 2015년 중국 우한, 2017년 일본 도쿄, 2019년 한국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개최권을 반납, 일본에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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