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페레즈 감독, "지난 두 경기에서 승점 획득, 연속성 이어나가야"

김태석 기자 2022. 5. 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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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 페레즈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을 얻어낸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연속성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잠시 후인 17일 저녁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에서 대전하나 시티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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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전)

히카르도 페레즈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을 얻어낸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연속성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잠시 후인 17일 저녁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에서 대전하나 시티즌과 격돌한다. 지난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조금씩 반전에 성공하고 있는 부산은 이번 대전하나 원정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길 바라고 있다.

페레즈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간 대전하나와는 항상 팽팽하게 승부했다. 오늘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라며 "대전하나와 대결하며 팬들과 만족할 만한 경기를 많이 보여줬다. 두 팀 모두 이기려고 승부하며, 오늘도 좋은 경기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해 우리는 대전하나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이런 데이터만으로도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는 걸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반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페레즈 감독은 "2라운드에 들어온 후 결과만 봤을 땐 승점을 잘 쌓아나가고 있다"라고 운을 뗀 후, "FC 안양을 상대로도 거의 이길 뻔했다. 1라운드에 비해 점점 퍼포먼스가 올라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연속성을 이어가려고 노력한다. 이제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레즈 감독은 당초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변화를 꾀했다. 당초 미드필더진에 김정현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김정민이 대신 내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묻자 페레즈 감독은 "라인업 변화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고만 답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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