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형 감독 "한 번 터지면 상승세 탄다, 오늘이었으면"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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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팀이다. 그게 오늘이었으면 한다."
이 감독은 "간접적으로 선수들한테 자극 주는 인터뷰를 했었다. 선수들도 공격에서 다양성을 가져가야 하지만 본인들이 잘 아는 부분이다. 수비 조직력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득점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 득점에 대한 부담을 주진 않았다.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팀이다. 그게 오늘이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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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은 17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전남 드래곤즈와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점 22로 4위인 안양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치고 올라가야 한다. 다행히 지난 14일 김포FC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서 5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연승에 도전한다. 이우형 안양 감독은 “직전 김포전에서 어렵게 승리해 반등 기회를 맞았다. 전남이 최근 상황이 좋지 않지만 까다로운 팀이다. 전반전 상황을 보면서 선수 구성이나 전략 전술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운을 뗐다.
공격수들의 득점이 필요하다. 조나탄이 지난 7일 안산전에서 복귀포를 터뜨렸지만 김경중, 아코스티 등의 발끝이 무뎌졌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김경중은 지난달 6일 안산전 이후 침묵하고 있다.
이 감독은 “간접적으로 선수들한테 자극 주는 인터뷰를 했었다. 선수들도 공격에서 다양성을 가져가야 하지만 본인들이 잘 아는 부분이다. 수비 조직력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득점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 득점에 대한 부담을 주진 않았다.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팀이다. 그게 오늘이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지난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됐던 이창용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창용이가 있는 것과 없는 건 차이가 크다. 개인 능력도 능력이지만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있는 선수다. 팀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 데 필요한 선수다. 이른 감이 있지만 감각을 올려야 하기에 명단에 넣었다”라고 밝혔다.
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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