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 잔여지분 3.6% 매각 추진

이지헌 2022. 5. 17.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에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우리금융지주 지분 3.6% 매각을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섰다.

예보는 앞서 지난 2월 11일 우리금융 잔여 지분 5.8% 중 2.2%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예보는 다만, 수요 여건이 양호하다고 판단되면 잔여 지분 3.6% 전량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에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우리금융지주 지분 3.6% 매각을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섰다.

예보는 앞서 지난 2월 11일 우리금융 잔여 지분 5.8% 중 2.2%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지난 2월과 유사한 수준의 지분 매각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을 상대로 성사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예보는 다만, 수요 여건이 양호하다고 판단되면 잔여 지분 3.6% 전량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말 유진PE 등 5곳에 우리금융 지분 9.33%를 매각하고 최대 주주 지위를 우리사주조합(지분율 9.8%)에 내줬다.

우리금융그룹 [연합뉴스 자료사진]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