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일라이 "한국서 취직하기로 결심..지연수와 아들 편하게 살도록"

조은애 기자 2022. 5.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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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했다.

17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일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지연수, 일라이 커플의 예고에서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한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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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우이혼2'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했다. 

17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일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지연수, 일라이 커플의 예고에서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한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취직하게?"란 지연수의 물음에 "난 그렇게 마음을 먹었다"고 답했다. 

지연수는 일라이를 대신해 이력서를 작성했다. 일라이는 작업장으로 가 박스를 포장하는 등 근무를 했다.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다"는 그는 "다시 한국에 나와야 되니까 뭐라도 해야 돼서 이런 걸 하게 되면 열심히 할 것"이라며 "그래야 연수랑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다. 그냥 하고 싶다. 내 거니까"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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