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페레즈 감독, "팬들 즐거움 위해 최선 다할 것"

오종헌 기자 2022. 5.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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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감독이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페레즈 감독은 "대전과는 항상 팽팽한 경기를 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두 팀 모두 승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대전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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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오종헌 기자 = 페레즈 감독이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산은 14경기 2승 4무 8패로 10위(승점10)에 위치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14경기에서 2승밖에 챙기지 못하며 하위권에 처져있다.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지만 다시 무승의 늪에 빠졌고, 최근 충남아산을 잡아낸 뒤에도 전남 드래곤즈에 패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페레즈 감독은 "대전과는 항상 팽팽한 경기를 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두 팀 모두 승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대전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페레즈 감독은 "2라운드 로빈이 시작된 이후 승점을 잘 쌓고 있다. FC안양을 이길 뻔했다.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부산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었다. 중원에서 김정현이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김정민으로 수정됐다. 페레즈 감독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유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신중하게 말했다. 

확실하게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분명 승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페레즈 감독은 "집중력에 대해서는 크게 압박감은 없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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