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동부전선 GOP 군사 대비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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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오늘(17일) 육군 22사단 GOP 대대 지휘소와 중대 상황실을 방문해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참은 원 의장이 GOP 대대 지휘소를 방문해 여름철 작전 환경 변화에 따른 과학화 경계 시스템 등 보강을 확인하고, 전술적 도발·침투 가능성과 귀순 및 월북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한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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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오늘(17일) 육군 22사단 GOP 대대 지휘소와 중대 상황실을 방문해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참은 원 의장이 GOP 대대 지휘소를 방문해 여름철 작전 환경 변화에 따른 과학화 경계 시스템 등 보강을 확인하고, 전술적 도발·침투 가능성과 귀순 및 월북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한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이어 중대 상황실을 찾아 전방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지휘관과 영상감시요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방문은 연이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 등 전략적 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접적 지역'에서의 전술적 도발에 대한 장병들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제고하고, 우발 상황에 대비한 태세와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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