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아센호+까데나시 출격!' 서울E, 김포전 선발 명단 발표

하근수 기자 2022. 5.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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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레울파크로 복귀한 서울 이랜드 FC가 김포FC를 상대한다.

서울 이랜드는 까데나시와 아센호를 모두 출격시켜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와 김포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7위(승점 14점, 3승 5무 4패), 김포는 9위(승점 12점, 3승 3무 8패)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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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목동] 하근수 기자= 목동레울파크로 복귀한 서울 이랜드 FC가 김포FC를 상대한다. 서울 이랜드는 까데나시와 아센호를 모두 출격시켜 승리를 노린다.

서울 이랜드와 김포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7위(승점 14점, 3승 5무 4패), 김포는 9위(승점 12점, 3승 3무 8패)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윤보상, 배재우, 한용수, 김연수, 채광훈, 박태준, 김선민, 김인성, 이동률, 까데나시, 아센호가 선발로 출격한다. 벤치에는 김형근, 이인재, 츠바사, 김원식, 유정완, 김정환, 박준영이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김포는 최봉진, 박경록, 김태한, 박준희, 박대한, 최재훈, 양준아. 김수범, 최민서, 손석용, 나성은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김근배, 이병욱, 한정우, 김종석, 권민재, 윤민호, 정의찬이 포함됐다.

무려 한 달 반 동안 원정 연정을 다녔던 서울 이랜드가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다. 잔디 문제로 홍역을 앓았던 목동종합운동장이 보수를 완료하고 꽃단장을 마쳤다. 서울 이랜드는 이달 말 예정되어 있는 홈 연전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창끝' 공격력 부활이 핵심 포인트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는 12경기 동안 단 10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수차례 승리를 놓쳤다. 야심 차게 영입한 '아르헨티나 듀오' 아센호와 까데나시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하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캡틴 김인성을 비롯해 정성호, 이동률, 유정완 등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김포 역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윤민호, 손석용, 김종석 등이 활약하는 김포는 개막 이후 보여줬던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 골문을 조준한다.

승리의 관건은 '방패'에 있다. 김포는 14경기 동안 2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적으로 약점을 보였다. 개막 이후 기록한 클린시트가 리그에서 단 1번뿐일 만큼 심각하다. 박경록, 김태한, 박준희가 버티는 3백에 힘을 더해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공격력 부활이 시급한 서울 이랜드와 수비력 강화가 필요한 김포가 제대로 만난다. 양 팀 모두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분명한 건 승점 3점을 위해 총력전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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