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김영환 '세불리기' 경쟁..지지선언 여론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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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선거 여야 후보들이 특정집단의 지지선언을 끌어내는 등 여론몰이로 세불리기 경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64) 선거사무소는 17일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충북의 직능단체 회장단과 회원 1000여명은 이날 국민의힘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67)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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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 회원들 "직능 권익과 처우 개선 김영환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지사 선거 여야 후보들이 특정집단의 지지선언을 끌어내는 등 여론몰이로 세불리기 경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64) 선거사무소는 17일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롯데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외한카드·현대카드·BC카드·KB국민카드 등 7개 카드사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영세·중소사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디지털금융 정책을 바로 잡아 모두에게 공정한 시장경제 실현을 할 사람은 노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문제 등으로 카드업계가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카드업계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의 직능단체 회장단과 회원 1000여명은 이날 국민의힘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67)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직능의 권익과 처우개선,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후보 김영환을 지지한다"며 "승리 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성원을 소중히 생각하는 지사가 되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해, 도민을 위해 아낌없이 능력을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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