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울진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나누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후, 적격심사를 거쳐 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2억 5천만원 미만인 신청자 중에서 선발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65%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4억원 미만인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참여자를 뽑는다.

사업 참여자는 관광지 및 도로‧해안 환경정비, 평생학습관 민원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의 분야에서 종사한다. 참여를 원하는 울진군민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등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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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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