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돌아온 삼성전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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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돌아온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다.
17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에 비해 1300원(1.96%) 상승한 6만7600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120억원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순수하게 사들인 것은 지난 3일 355억원 순매수 이후 9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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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9% 올라 6만7천원선
삼성전자 주가가 돌아온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다. 17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에 비해 1300원(1.96%) 상승한 6만7600원으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는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7000원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120억원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순수하게 사들인 것은 지난 3일 355억원 순매수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은 지난 4일 207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운 후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총 7261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최근 한달간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2조1388억원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기관의 순매도금액 348억원보다 60배 넘게 많은 수치다. 사실상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내리면서 수급개선 여부가 주가 회복을 위한 주요 포인트로 지목돼 왔다.
시장 참여자들은 삼성전자의 기업가치가 실적 대비 과도한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삼성전자 D램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견조한 메모리 수요 증가로 2·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이날 삼성전자의 2·4분기 연결기준 예상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21.57% 오른 15조2774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51% 오른 78조643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2·4분기 메모리 가격은 긍정적 흐름이 예상돼 올해 삼성전자 분기 실적은 3·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유동성이 축소되는 구간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메모리 가격의 방향과 거시경제지표 변화에 따른 최종 수요의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현 주가는 역사적 저점을 하회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제시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매크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반도체 출하량 증가가 건전한 재고 소진이 아닌 악성재고 축적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고조됐지만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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