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춘천박물관 '안녕 모란' 특별전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시대 후기 화가 강세황·남계우 등이 그린 모란 그림, 조선왕실 의례 공간을 꾸몄던 모란도 병풍 등 자료 50여 점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모란도 2폭 장지(障子·방과 방 사이 칸을 막아 끼우는 문)'도 보존처리를 거쳐 공개했다.
경주박물관에 들러 재료 봉투를 받은 뒤 문화재, 박물관 풍경을 묘사하거나 문화재를 소재로 상상력을 동원해 그린 그림을 내달 16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춘천박물관 '안녕 모란' 특별전 개막 = 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안녕 모란'을 17일 개막했다.
조선시대 후기 화가 강세황·남계우 등이 그린 모란 그림, 조선왕실 의례 공간을 꾸몄던 모란도 병풍 등 자료 50여 점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모란도 2폭 장지(障子·방과 방 사이 칸을 막아 끼우는 문)'도 보존처리를 거쳐 공개했다. 이 그림은 1867년 전후에 제작해 경복궁 선원전에 설치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1802년 순조와 순원왕후 가례를 앞두고 수리된 창덕궁 대조전 모습을 삼차원 영상으로 재현해 보여준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지난해 개최한 동명 전시의 순회전이다. 7월 17일까지.
▲ 화정박물관 '화양연화' 특별전 =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화정박물관은 춘화로 꾸민 특별전 '화양연화'를 10월 30일까지 연다.
'춘궁화첩', '조선춘화첩' 등 동아시아 회화와 공예 작품 약 100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설렘, 열정, 안정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 국립경주박물관 문화재 그리기 대회 = 국립경주박물관은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주박물관에 들러 재료 봉투를 받은 뒤 문화재, 박물관 풍경을 묘사하거나 문화재를 소재로 상상력을 동원해 그린 그림을 내달 16일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7월 6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psh5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