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 김홍영 검사 사건' 감찰 기록 확보 실패

서주연 기자 2022. 5.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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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지난해 7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 김홍영 검사 폭행 사건 '봐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 내부의 감찰 자료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대검찰청에 김 검사 사건의 가해자인 김대현 전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기록을 요청했지만, 대검은 김 전 부장검사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자료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공수처는 김 검사의 유족 측에도 감찰 기록을 요청했으나 역시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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