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경기도교육청 공무원들, 임태희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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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경기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들이 6·1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 실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는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했던 퇴직 일반직 공무원 30여 명은 임 전 실장 지지 의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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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퇴직한 경기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들이 6·1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 실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는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했던 퇴직 일반직 공무원 30여 명은 임 전 실장 지지 의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진보교육감들이 주창한 교육정책은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최소한의 역량조차 길러주지 못 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을 볼모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더 나아가 경기도민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혁신교육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무너뜨렸고 기본적인 학력진단 평가도 죄악시하는 정책으로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하향 평준화하고 학력 격차는 매우 커졌다”며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학교폭력, 돌봄 걱정으로 편히 쉴 날이 없었고 학교 현장도 이념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탓에 자율성을 잃어버렸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초 역량강화 ▲교육 격차해소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성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는 교육 ▲과학기술로 선도하는 미래교육 등 임 후보가 발표한 공약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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