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 작동 멈춰..탑승객 10여 분 고립

류선우 기자 2022. 5.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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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 선로 모습.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갈무리=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춰 탑승객들이 10여 분간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쯤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탑승객 8명은 선로에서 10여 분간 고립됐다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비상 출구로 빠져나왔습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롯데월드 측은 "기구의 안전 감시 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센서가 작동한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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