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내년 사회간접자본 예산 32조 필요"

김희수 2022. 5.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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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예산을 32조원으로 편성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경기둔화 대응 차원에서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32조원 이상으로 편성해달라고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32조원은 한국은행 전망치인 내년도 경제성장률 2.5%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 SOC 예산를 예상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기반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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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예산을 32조원으로 편성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경기둔화 대응 차원에서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32조원 이상으로 편성해달라고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32조원은 한국은행 전망치인 내년도 경제성장률 2.5%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 SOC 예산를 예상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기반을 뒀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사진)은 "최근 지방도시가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 지방의 생활·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SOC 투자 확대로 낙후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해 새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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