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민규동 감독, 韓영화 저작권료 받기 위해 팔 걷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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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감독들이 한국영화 저작권료를 받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 총회의 일환으로 대담 "대담한 영화 감독들: 국경을 넘어 영상저작자의 기본권을 말하다" 가 16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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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AVACI(시청각물창작자국제연맹) 총회의 일환으로 대담 “대담한 영화 감독들: 국경을 넘어 영상저작자의 기본권을 말하다” 가 16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열린 대담에는 AVACI 회장이며 아르헨티나 감독조합의 사무총장인 호라시오 말도나도, DGK 공동대표인 민규동 윤제균, 그리고 DGK 소속의 김희정 등 네 명의 감독이 모여 영화 창작자의 ‘공정한 보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말도나도 감독은 “세계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공정한 보상’이 시행되지 못한다면, 현재 해당 법안이 시행 중인 문화 약소국들의 창작자 권리마저 그릇된 요구로 인식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은 현재 크다. 한국 창작자의 권리가 보호받는다면, 인도, 중국 등 아직 영상 저작권의 법제화가 안 된 나라들이 연쇄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수 있다”며 세계 속 한국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한국영화감독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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