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이재명, 2시간 만에 1.5억 후원 모금 마감.."반드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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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후원 요청 2시간 만에 모금함이 꽉 찼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바꾸는 작은 빗방울의 힘을 절감한다"며 "꽉 찬 정성만큼 무거운 책임감에 새로운 대한민국 꼭 만들어야겠다고 다시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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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후원 요청 2시간 만에 모금함이 꽉 찼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바꾸는 작은 빗방울의 힘을 절감한다"며 "꽉 찬 정성만큼 무거운 책임감에 새로운 대한민국 꼭 만들어야겠다고 다시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후원자의 99%가 10만원 이하 소액이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국민의 삶이 담겨 있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한 끼 밥값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과 땀 흘려 번 귀중한 돈을 투자해 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는 열망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1억5000만원이라는 큰 돈에 새겨진 주권자의 명령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유능한 일꾼이 돼 새로운 계양 시대를 열어 젖히고 인천 발전을 완성하라는 명령, 반드시 이행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보내주신 정성,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으로 귀하게 쓸 것"이라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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