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치솟아" 익산 황등면 폐 고물상서 불

이지선 기자 2022. 5.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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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31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폐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고물상에는 폐기물이 쌓여져 있으나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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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31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폐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2.5.17/© 뉴스1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17일 오후 4시31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한 폐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서는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20여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고물상에는 폐기물이 쌓여져 있으나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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