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 나서
김동희 기자 2022. 5. 17. 17:47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은 영농철 농가일손 지원 등
오는 25일 대전서 미혼모 및 입양가족 등을 위한 행사개최
오는 25일 대전서 미혼모 및 입양가족 등을 위한 행사개최
한국수자원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한 달간 집중적인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1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댐 주변 지역 농가 돕기를 포함해 전국 지사별 봉사동아리인 '물사랑 나눔단'을 통해 각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무주군의 인삼 및 사과 재배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water 대표 상생 프로젝트인 '물벗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금강 유역 대표 인삼 산지인 금산, 진안 등의 농가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5일 대전에선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역 미혼모 및 입양 가족 등 100명을 초청해 'K-water와 함께하는 야구 관람 Family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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