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11개 대학,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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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 11곳이 3년간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 가결과를 발표, 충북 일반대학 중 중원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추가로 뽑혔다.
이 결과로 중원대를 포함한 충북지역 대학 총 11곳이 일반재정지원을 받아 관련 사업과 연계한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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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원대 추가 구제…20일까지 이의 신청 받아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지역 대학 11곳이 3년간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 가결과를 발표, 충북 일반대학 중 중원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추가로 뽑혔다.
이 결과로 중원대를 포함한 충북지역 대학 총 11곳이 일반재정지원을 받아 관련 사업과 연계한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충북에서는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 세명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대원대학교 10곳이 재정지원 대학으로 지정됐다.
극동대학교·유원대학교·중원대학교·강동대학교 4곳은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일반대학은 평균 3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해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뽑히지 않은 52개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43개 대학의 추가 접수로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지난해 본 평가와 달리 올해 재평가는 서면과 대면평가로 실시됐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오는 20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 대학 기본역량진단 시스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해당 내용을 취합해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친 귀 이달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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