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망자 명부에 방탄소년단이?..MBC "아무 의도 없어" [공식]

김가영 2022. 5.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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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내일'이 드라마에 등장한 망자 명부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본명과 생년월일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내일' 측 관계자는 17일 이데일리에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고 드라마에 등장한 망자 명부와 방탄소년단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망자 명부에 방탄소년단 뷔의 본명인 김태형의 이름과 정국의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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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이름과 생년월일이 등장한 MBC ‘내일’ 장면(사진=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금토드라마 ‘내일’이 드라마에 등장한 망자 명부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본명과 생년월일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내일’ 측 관계자는 17일 이데일리에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고 드라마에 등장한 망자 명부와 방탄소년단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4월 22일 방송된 ‘내일’ 7회에서는 저승의 망자 명부를 수기로 작성하는 장면이 담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망자 명부에 방탄소년단 뷔의 본명인 김태형의 이름과 정국의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의 본명과 생년월일을 사용한 것이 의도적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게재하고 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배우 김희선의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매주 금토 오후 9시 55분 방송.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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