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블렌딩 티 '아워티'..2초당 1포, 4천만개 팔려
강민호 2022. 5. 17. 17:24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프리미엄 블렌딩 티 브랜드 '아워티'가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2초당 1포가 팔린 셈이다.
커피 식음료 산업 전시회 '2018 서울 카페쇼'에서 '오렌지 자몽 블랙티' '레몬 얼그레이티' 2종을 처음 출시한 '아워티'는 4일 만에 2만개 완판을 기록했으며 1년 만에 20만개를 돌파했다. 이어 허브티 라인 '아워티 베리썸 히비스커스티' '아워티 제주 청귤 캐모마일티' '아워티 쿨라임 파인애플 민트티' '아워티 레몬 그린티'를 잇달아 내놓으며 총 6종 구성을 갖췄다. 이후 액상 타입의 페트(PET) 음료, 홍차와 우유 분말을 섞어 티백에 담은 밀크티, 스틱 타입의 분말 콤부차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연평균 176%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페트 음료를 제외한 모든 '아워티' 제품은 쟈뎅의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생산된다. 각각의 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원물 과일을 조합하기 위해 쟈뎅 전문 티 마스터들이 수년간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해 만들어진다. '아워티'는 찻잎과 과일·과즙·과립, 원물 건조 과일을 함께 담아낸 최초의 제품으로 국내 특허까지 받았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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