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美 게이츠재단 방문해 협력관계 강화 논의"

최정석 기자 2022. 5. 17.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미국 시애틀에 있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게이츠재단)'을 방문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안 사장과 최 부회장은 이날 게이츠재단의 마크 수즈먼 최고경영자(CEO), 트레버 먼델 글로벌헬스 부문 대표 등을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협력 과제 완수에 뜻 모아
17일 기념 촬영하는 SK와 게이츠재단 임원들. 왼쪽부터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게이츠재단의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미국 시애틀에 있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게이츠재단)’을 방문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안 사장과 최 부회장은 이날 게이츠재단의 마크 수즈먼 최고경영자(CEO), 트레버 먼델 글로벌헬스 부문 대표 등을 만났다.

이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 지원을 받아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 등 현재 협력하고 있는 여러 과제를 무사히 완수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게이츠재단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당시 그의 아내였던 멜린다 게이츠가 지난 2000년 세계 빈곤 퇴치,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이 재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로타 백신, 장티푸스 백신 개발 사업도 지원한 적이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