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전선' 지킨 워커 장군·유엔장병 기리는 진혼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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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 워커하우스 앞에서 17일 오후 월턴 워커 장군과 유엔 장병을 기리는 진혼제가 열렸다.
부경대 워커하우스가 바로 워커 장군이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지휘하던 곳이다.
부경대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워커하우스를 워커 장군 기념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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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 워커하우스 앞에서 17일 오후 월턴 워커 장군과 유엔 장병을 기리는 진혼제가 열렸다.
부경대 유엔문화컨텐츠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전몰장병들에 소홀했던 점을 반성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진혼제는 하봉규 부경대 교수, 최인호 부산문화재단 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미8군 장성과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헌다례, 진혼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전쟁 초기 북한군에 밀려 후퇴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당시 미8군 사령관이던 워커 장군은 ‘죽기 아니면 살기(Stand or die)’ 정신으로 유엔군 14만명과 최후 저지선인 낙동강 라인을 구축했다.
이 방어선을 장군의 이름을 따서 '워커라인'이라고도 부른다. 워커 장군의 활약으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이길 수 있었다.
부경대 워커하우스가 바로 워커 장군이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지휘하던 곳이다.
부경대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워커하우스를 워커 장군 기념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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