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뮤지컬페스티벌 내달 24일 개막..3년만에 글로벌 초청 재개

류성무 2022. 5.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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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다음 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무대에 직접 오르지는 못하지만, 대만의 '넌 리딩 클럽 Ep.2'도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국내 뮤지컬 마니아와 시민에게 축제가 줄 수 있는 현장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오는 25∼28일에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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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슬로바키아 ver. 투란도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다음 달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DIMF에선 3년 만에 슬로바키아, 영국 작품 등 글로벌 공연 초청이 재개된다.

개막작으로는 '슬로바키아 ver. 투란도트'가 무대에 오른다. 폐막작인 영국의 'The Choir of Man'은 펍에서 펼쳐지는 아홉 남자의 이야기다.

폐막작인 영국의 'The Choir of Man'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무대에 직접 오르지는 못하지만, 대만의 '넌 리딩 클럽 Ep.2'도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산들>, <인비저블>, <봄을 그리다>, <브람스>, <메리 애닝> 등 다섯 편의 창작뮤지컬도 행사 기간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국내 뮤지컬 마니아와 시민에게 축제가 줄 수 있는 현장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내·외 팬들은 메타버스와 영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오는 25∼28일에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포스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17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인해 시민이 뮤지컬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다시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622-1945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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