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 열어..정일문 "다양한 채용 방식 유지"

김근희 기자 2022. 5. 1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CEO(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날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서는 공채 사원 출신 사장으로 4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일문 사장이 참석해 대학생 200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현업 선배와의 직무 상담도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채용연계형 국내대 인턴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일문 사장 "인재와 함께 원대한 꿈꾸고 실현시킬 것"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6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CEO(최고경영자)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날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서는 공채 사원 출신 사장으로 4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일문 사장이 참석해 대학생 200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 사장은 강연을 통해 "고객에 대한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대한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시켜 나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참석자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이어갔다.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의 본질을 묻는 참가자에게 정 사장은 "세상 모든 돈에는 사연이 깃들어 있다"며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자산에 행복한 사연과 꿈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이라고 답했다.

공채를 비롯해 여러 채용전형을 유지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쇠도 합금이 더 강하듯, 전공도 출신도 다른 다양한 사람이 모일 때 비로소 새롭고 훌륭한 결과가 나온다"며 "다양한 유형의 채용 방식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현업 선배와의 직무 상담도 진행했다. 개인고객그룹, IB(투자은행) 그룹, 리서치본부 등 실제 한국투자증권 각 부서에 재직 중인 선배들이 각 부문 취업 희망자들과 만나, 취업 및 직무 관련 생생한 팁을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채용연계형 국내대 인턴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오는 23일까지는 전역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 전형도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채용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결혼 후회" 김승현 부모 녹화 중 몸싸움까지…손녀는 오열결혼식날 파혼했던 이경진, "숨겨둔 아이 있다" 루머에 쿨 답변교제 3주만에 임신·결혼→가정폭력…쥬얼리 조민아, 남편 누구?송해가 정한 '전국노래자랑' 후임MC, 누구?지인 살해 후 여장하고 현금 인출…'수락산 토막살인' 그날의 진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