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조식뷔페 라운지 이용 모두 포함"..소노캄 고양,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사진 = 소노캄 고양]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봄과 여름시즌 호캉스객을 위해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였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은 객실, 조식뷔페, 라운지 이용 등에 부대시설 할인 혜택이 포함된 '시그니처 에디션 패키지(Signature Edition PKG)'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뷔페를 비롯해 라운지, 직영 식음시설 및 사우나 할인이 포함됐다. 1박 2일, 2인 기준으로 투숙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다.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패밀리, 주니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조식뷔페는 이스트타워 2층 셰프스키친(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된다. 세프스키틴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라이브 키친에서 바로 요리해 주는 인기메뉴 오믈렛과 쌀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에디션 패키지에는 주류와 모듬 안주류를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도 포함됐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다. 단, 해피아워 시간 동안은 미성년자 동반 입장이 제한된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카페&레스토랑인 띵킹독(Thinking Dog)의 아메리카노(2잔, 테이크아웃 전용)와 함께 셰프스키친, 죽림(중식당) 등 소노캄 고양 식음시설 10%,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소노캄 고양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외여행이 원활치 못한 측면이 있어 올해도 국내 호캉스 수요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멀리 떠나지 못하는 대신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특별하고 내실 있게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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