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재가

남궁창성 2022. 5.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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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용산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전(오후 5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18개 정부부처 중 교육부와 복지부를 제외한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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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가부 장관도
▲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용산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전(오후 5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보류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18개 정부부처 중 교육부와 복지부를 제외한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장관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개인비위 의혹과 검수완박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표명 등을 이유로 사퇴를 요구해왔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한동훈 장관 사퇴를 연계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윤 대통령이 이날 야권이 강도높게 사퇴를 요구했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앞으로 야당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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