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내 인천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개소

한갑수 2022. 5. 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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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17일 가천대 의과대학에서 환경부와 인천시, 연세대학교와 함께 '인천시 환경보건센터 개소식 및 제1회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맞춤형 환경보건정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인천지역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취약지역에 대한 노출 및 건강 모니터링,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포럼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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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규 인천 환경보건센터장(왼쪽부터), 전용순 가천대 의과대학장,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 김창수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환경부와 인천시, 가천대, 연세대가 공동으로 17일 가천대 의과대학에서 개최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17일 가천대 의과대학에서 환경부와 인천시, 연세대학교와 함께 ‘인천시 환경보건센터 개소식 및 제1회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맞춤형 환경보건정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산학협력 기관으로써 가천대학교가 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인천지역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취약지역에 대한 노출 및 건강 모니터링,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포럼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가천대 의과대학 소속의 연구자이자 의료진들이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와 함께 운영을 담당한다. 센터장은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이자 국민검진센터 소장인 강성규 교수가 맡았다. 강 센터장은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 노동자들의 산재예방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산업보건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제1회 인천환경보건포럼이 개최됐다. 강성규 센터장과 아주대 산학협력단 정승호 교수가 환경보건센터 계획과 수립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경보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 자리가 마련됐다.

강성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장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인천의 미래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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