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관위, '특정 후보 비난 현수막' 게시한 단체 대표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건 지역단체 대표가 고발됐다.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역단체 대표 A씨를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인천 서구 및 남동구 일원에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 100매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건 지역단체 대표가 고발됐다.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역단체 대표 A씨를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인천 서구 및 남동구 일원에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 100매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등 시설물을 설치·게시할 수 없다.
또 후보자의 성명·사진, 성명을 유추 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해서는 안된다.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선거질서를 과열·혼탁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딘딘, 조카와 '슈돌' 첫 출연…"세계 뒤집을 귀여움"
- 최진혁, 투자 사기·코인 손실 피해 고백…母 "미친X" 분노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