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신삼국: 명장, 17일부터 7일 간 CBT 진행

전략적 재미와 퀄리티 한층 더 끌어올린 디엔에이 신작

디엔에이는 신작 모바일 SLG '신삼국: 명장'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삼국: 명장'은 3D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 퀄리티와 편안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장수의 병종 선택', '3X3 진형 배치', '지휘 전술'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지형을 이용해 진로를 차단하고 배후를 노리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플레이가 요구되는 '통로 시스템'까지 더해져 전략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이 하나의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원빌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디엔에이는 "이번 CBT는 금일부터 24일까지 구글 플레이와 공식 커뮤니티에 제공된 게임 다운로드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먼저 CBT 기간 중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본인이 보유한 전설 등급의 장수를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금폐와 초현령, 병학서, 동폐 등을 선물한다.

또한, 버그를 발견하고 제보한 참여자에게는 CBT 기간에 캐릭터(장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대거 지급한다.

한편, '신삼국: 명장'은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들의 군주가 명예와 세력 확장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글로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특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만큼 삼국지 게임 팬들도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신삼국: 명장이 매년 꾸준하게 출시되는 삼국지 게임 사이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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