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18일부터 선거 개표 종료까지 '선거경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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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맞춰 18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선거경비 상황실'을 도내 각 경찰서에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부터 선거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를 발령해 도내 모든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선거당일인 6월1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까지는 가용경력을 모두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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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맞춰 18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선거경비 상황실’을 도내 각 경찰서에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부터 선거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를 발령해 도내 모든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사전투표일인 오는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투표함 회송 완료까지는 경계강화 수위를 더욱 높인다.
선거당일인 6월1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까지는 가용경력을 모두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도내 모든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해 가용 경찰력이 전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지휘관과 참모도 사무실·현장에서 근무한다.
또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과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 및 투표소(948곳)에 대한 112순찰도 강화한다.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이 지원되며, 도내 22개 개표소에는 경찰관(30명)을 현장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선거질서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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