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만 나이' 통일 법안 대표 발의 ..尹공약 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우리 국민의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이있던 유상범 의원은 "만 나이 사용이 일상생활에 정착되면 나이 해석에 관한 다툼의 여지도 사라져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나이 셈법'을 통일하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높은 만큼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현실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우리 국민의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만 나이 도입을 위한 시도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이를 국정과제로 제시한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정안은 '만 나이'를 공식적인 계산과 표시법으로 명문화한다. 태어난 해를 0살로 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방식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국제표준인 만 나이로 통일시키겟다는 공약을 제시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만 나이 적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이있던 유상범 의원은 "만 나이 사용이 일상생활에 정착되면 나이 해석에 관한 다툼의 여지도 사라져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나이 셈법'을 통일하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높은 만큼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현실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7년 드린 용돈, 5000만원으로 돌아왔다…결혼 앞둔 딸 울린 엄마의 선물
- 손석구,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참석 인증…권일용 프로파일러 함께 [N샷]
- 정미연 "시어머니, 남편 속옷 안 주더니…내가 만든 음식 버리기도"
- 무인텔서 성매매 남성 토막살해…범행 자백하며 '히죽히죽'
- "저 새X 죽인다"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살인 예고'…도 넘은 팬심 '소름'
- 안문숙 "과거 약혼까지 했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져"
- 풍자 "사기당한 母, 농약 먹고 세상 떠났다"…20년 만에 산소 찾아 눈물
- 이효리 "출산 이미 늦었다"…母 "시험관 해서라도 낳아" 아쉬움
- 김영철 "장영란 좋아해서 결혼식 불참"…뒤늦은 거액 축의금 '깜짝'
- 목숨 건 흡연…안산 고층 아파트 창틀 서서 담배 피운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