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대상 추가 선정

정진욱 기자 2022. 5.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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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일반재정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인하대가 재평가를 통해 다시 지원을 받게 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 갑)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해 9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ACE+를, 교육부 교육혁신역량강화 사업에서는 우수한 평가 등을 받았으나 일반재정지원대상에 선정되지 않아 동문 및 지역사회 반발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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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교육부 일반재정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인하대가 재평가를 통해 다시 지원을 받게 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 갑)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해 9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ACE+를, 교육부 교육혁신역량강화 사업에서는 우수한 평가 등을 받았으나 일반재정지원대상에 선정되지 않아 동문 및 지역사회 반발이 컸다.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교육여건과 교수역량평가 등을 통해 국가재정지원대상 대학을 선정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인하대는 2024년까지 3년 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대상 대학으로 추가선정됨에 따라 미래차·이차전지·차세대반도체·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학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분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해 인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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