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국회부의장 출마.."민생개혁 국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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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이 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변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부의장에 출마해 당의 화합으로 민생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역할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부의장이 되겠다"며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변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서는 4선 김영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갑)이 부의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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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이 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변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부의장에 출마해 당의 화합으로 민생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어 "갓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일방적 공약파기, 검찰공화국식 인사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려면 입법부가 헌법정신에 입각해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역할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부의장이 되겠다"며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변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서는 4선 김영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갑)이 부의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24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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