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와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 진행

김동규 기자 2022. 5. 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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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7일 전북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KTO)가 주관한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의 안심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특산품을 소재로 한 체험여행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홍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안내를 진행했다.

이어 방문단들은 전북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마이산 도립공원 내 탑사와 금당사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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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진안군은 전북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KTO)가 주관한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2.5.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17일 전북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KTO)가 주관한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의 안심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특산품을 소재로 한 체험여행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여행업계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홍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안내를 진행했다.

박보희 진안홍삼연구소 연구원이 안내자로 나서 진안과 홍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이들은 진안인삼튀김만들기, 홍삼차마시기 등을 체험했다.

이어 방문단들은 전북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마이산 도립공원 내 탑사와 금당사 등을 둘러봤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홍삼, 마이산 등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중화권 나라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외국인 격리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국제선 항공노선 증편 등으로 인해 해외 입국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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